하늘만나 639

  • 입력 2019.07.18 11:03
  • 기자명 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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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길 목사 (명문교회)

[프로필]
▣ 명문교회 담임목사 
▣ 총회신학원 및 대학원졸업(M.Div) 
▣ 연세대학교신학대학원 상담학
▣ 미 이벤젤 신학대학
 

월: 우리는 복음에 빚진 자다 • 로마서 1:13~16

 

사도 바울은 자신을 여러 말로 표현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자(엡3:8), 죄인 중에 괴수(딛1:15), 빚진 자(롬1:14)” 이러한 삶의 자세가 그의 인생을 값지게 했습니다. 그는 항상 ‘복음의 빚진자’라는 부채 의식을 갖고 살았습니다. 우리는 빚진 자입니다. 예수님의 희생의대가로 구원 받았습니다. 항상 이것을 기억하며 빚을 갚는 마음으로 살 때 우리생애는 참으로 행복하며 위대한 생애가 될 것입니다

 

화: 범사에 감사하라 • 데살로니가전서 5:12~18

 

한 해의 반이 지나갔습니다.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기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며, 더 좋은 계획을 가지고 좋은 것으로 허락하십니다. 결과를 보고 감사할 것이 아니라 합동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이심을 믿고 미리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악으로 우리를 시험하지 않습니다(약1:13). 선하신 그분을 바라보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감사하는 삶을 삽시다.

 

수: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 • 히브리서 4:12~13

 

하나님의 말씀은 역사를 초월하여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운동력이 있습니다(12절). 인간을 변화시키고 새 것을 창조하며, 사람을 감동시켜 새롭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심령 골수를 쪼갭니다(12절). 우리의 잘못된 사상들을 쪼갭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합니다(12절). 말씀을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을 때 그 말씀이 우리를 변화시키는 역사를 이룹니다.

 

목: 영원한 세계 • 요한복음 14:1~6

 

본문은 죽음 후에 가야 할 처소가 있음을 명백히 밝히고 있습니다(2절). 우리의육신이 죽으면 반드시 천국과 지옥 중에 한 곳으로 갑니다. 천국은 지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거듭난 사람들의 처소입니다. 외적으로 신자의 모양뿐이었던 사람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지옥은 그리스도를 거절하고 악을 행한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입니다(계21:8). 우리의 사후를 깊이 생각하면서 믿음을 점검하고 모든 사람이 천국에 가도록 전도하기에 힘씁시다.

 

금: 바람아 잠잠하라 • 마태복음 8:23~27 / 마가복음 4:35~41

 

제자들은 갈릴리 바다를 건너다 예고 없는 폭풍을 맞았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인생에도 예측할 수 없는 어려움이 닥칠 수 있습니다. 배가 바람을 만났을 때 돛을 바로 올리면 바람을 타고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지만 돛의 방향을 잘못 잡으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마련입니다. 우리 인생의 해답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고난을 만났을 때 우리의 무능을 고백하고 전능하신 하나님만 바라봅시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인생에서 바람을 꾸짖어 주십니다.

 

토: 스스로 조심하자 • 여호수아 23:11~13

 

본문은 하나님을 사랑하되 조심하여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스스로 조심하지 않으면 영적으로 퇴보합니다(12절). 세상의 문화를 좇아가다 영적 퇴보를 가져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세속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12절). 하나님은 세상의 문화와 세상 신을 섬기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세속에 빠져 영적으로 퇴보하면 반드시 하나님의 진노가 임합니다(13절). 스스로 조심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이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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