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전함, 미자립교회 전도지 무상지원사업 전개

  • 입력 2019.08.19 10:28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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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이 작은교회에 복음광고 전도지를 제공하는 ‘하반기 미자립교회 전도지 무상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복음광고를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복음의전함은 지난 2015년부터 이미지 콘텐츠를 활용한 복음광고 전도지를 제작해 이를 필요로 하는 미자립교회에 무상으로 지원해 왔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거부감 없이 읽게 만드는 카피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기존의 전도지와 차별화했으며, 전도지를 지원받는 교회 정보와 연락처를 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복음광고 전도지 모델은 ‘대한민국을전도하다’ 3차 제주캠페인 편 복음광고 모델로 활동한 배우 겸 가수 엄정화, 개그맨 김지선, 가수 박지헌, 배우 주아름, 가수 김신의(밴드 몽니) 씨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예수님의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가 담긴 ‘It's Okay! with Jesus(괜찮아! 예수님과 함께라면)’ 라는 메시지를 담아 남녀노소 모두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복음의전함 관계자는 “단순히 교회를 알리는 전도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가독성을 높인 디자인과 문구로 제작한 전도지다. 뒷면에는 각 교회 정보와 연락처를 기입할 수 있다”며 “복음광고 사역과 미자립교회 전도지 지원사업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9회차를 맞은 하반기 전도지 지원사업은 100개 교회 한정으로 선착순 종료된다. 전도지 지원사업 대상은 50인 이하의 작은 교회로, 전도지는 각 1000부씩 제공된다. 선정된 교회는 9월3일 복음의전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전도지는 오는 9월16일 일괄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회는 복음의전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미자립 전도지 무상지원사업 신청하기’ 공고를 클릭해 구글 신청서를 작성한 후 교단소속증명서(교단에서 3개월 이내에 발행)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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