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CS 13회 영어캠프 성료, “영어도 신앙도 쑥쑥 자라요”

  • 입력 2019.08.21 18:40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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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통해 삼위 하나님에 대한 바른 신앙관 확립

기독교교육 기반 GICS, 2019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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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데오’를 교훈으로, 바르고 깊은 영성, 인성, 지성교육을 실시하는 그레이스국제크리스천학교(이사장 정진모 목사, 교장 정성 목사, 이하 GICS)가 여름방학을 맞아 영어 캠프를 진행했다. 매 여름과 겨울 방학 때 진행되어 온 GICS 영어캠프는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GICS는 기독교 신앙을 기초한 학문과 규모를 갖춰 21세기를 주도해 나가는 글로벌리더 인재양성을 목표로 이사장 정진모 목사에 의해 설립됐다. 설립된 지 4년여, 교육부인가를 받으면 지원받을 수 있는 부분도 확대되고, 학생도 더 많이 입학시킬 수 있었겠지만 기독교 세계관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영성훈련을 시키기 위해 소수정예 비인가 대안학교를 지향하고 있다.

7월29일부터 8월14일까지 진행된 이번 영어캠프는 GICS 재학생들과 외부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신앙과 실력으로 겸비된 GICS 교사들과 함께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캠프는 두 파트로 진행이 되었는데, 초등부는 다양한 활동들과 체험을 통해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고, 중고등부는 TOEFL과 ACT(미국대학시험) 준비를 위한 수업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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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CS 캠프는 영어와 함께, 아이들의 신앙 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GICS의 하루 일과가 예배로 시작하듯이, 캠프에서도 마찬가지로 예배로 모든 일과가 시작됐다.

교장 정성 목사는 “이번 캠프에서는 우리가 믿는 믿음의 내용들을 사도신경을 통해 배움으로써 삼위 하나님에 대한 바른 신앙관을 확립할 수 있었다”며 “불신자 학생들도 참여했는데, 캠프를 통해 하나님에 대해 알게 되고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전했다.

정 목사는 “우리가 영어를 가르치고 배우는 이유는 영어라는 도구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복음을 더 많이 전하기 위함”이라며 “GICS영어 캠프를 통해 언어에 대한 통합적인 능력이 신장되고, 진지하게 자신의 비전에 대해서 고민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프를 진행했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글로벌 리더로서 역량을 갖추는데 눈을 뜨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레이스국제크리스천학교는 2019년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입학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생으로, 기독교 가정의 자녀, 본교 기독교 교육과정에 동의하는 외국인 자녀 등이다.

 

특히 목회자, 선교사 자녀, 학업과 영어실력이 우수한 학생, 외국거주 3년 이상의 학생들에게는 장학 혜택도 주어진다. 입학상담은 미리 예약할 시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070-7430-2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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