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과 무슬림, 세 달간 이어지는 17강의

  • 입력 2019.09.02 19:57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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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문화연구회 앗쌀람이 오는 21일부터 11월16일까지 세 달간 ‘이슬람 바로알기 2학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매주 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12시까지 세 시간씩 한국성서대학교 복음관 401호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이슬람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이나 무슬림 선교에 관심있는 사람, 선교사와 중보기도자, 목회자, 평신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무슬림과 이슬람에 관한 국내 최고의 전문가와 권위자들이 직접 강사로 섬기고 있는데다 무료로 진행되어 매 학기마다 관심있는 이들의 발길이 점차 더해가고 있다.

이번 2019년 2학기 세미나는 오는 21일 △1강 : 이슬람 선교의 실제(Juman박사/WEC)로 시작된다.

이어 △2강 : 무슬림은 무엇을 믿는가(마리암/아랍문화연구원) △3강 : 무함마드와 이슬람의 태동(소윤정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4강 : 이슬람의 팽창-칼리파시대-무야위아 왕조(유수프 교수/성균관대학교) △5강 : 이슬람 문화와 신앙체계의 발달과정(김성운 교수/고려신학대학원) △6강 : 기독교의 이슬람권 선교 역사(이천 본부장/한국선교연구원) △7강 : Nations Day △8강 : 이슬람의 경전 꾸란 (사라/앗쌀람) △9강 : 이슬람의 예수 이해(박미애 박사/온누리교회) △10강 : 현대 이슬람 무장투쟁사(레이먼드/앗쌀람) △11강 : 이슬람의 죄와 구원의 이해(김아영 박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교) △12강 : 이슬람의 종파(자스민/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박사과정) △13강 : 이슬람과 법(박 별 교수/MPM) △14강 : 이슬람 확산과 수피즘(앙리/아랍문화연구원) △15강 : 국내 이주민 사역(김요셉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16강 : 세계관 종교 문화(안점식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17강 : Love Feast 등 총 9회 동안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아랍문화연구회 앗쌀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품고 이슬람 문화 탐방과 정기세미나를 통해 이스람에 대하여 바르게 이해하고, 현지 아랍 문화를 경험하며, 무슬림 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을 수 있게 디딤돌 역할을 담당하는 선교단체다.

앗쌀람에서는 1년에 두 차례 국내 세미나를 개최해 이슬람을 바로 알리고, 해외 문화체험인 비전트립을 통해 중동 무슬림 지역을 방문해 현지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히 교회별로 이슬람 세미나 특강을 원할 경우 4~6주 과정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문의 레이먼드 목사 010-3667-8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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