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성도가 찬양선교사’ CCM교회, 설립 3주년 감사예배

  • 입력 2019.09.11 16:42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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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곡조 있는 기도로 복음을 전하는 CCM교회(Christ-Centered Mission, 김토마스 목사)가 설립 3주년을 맞아 오는 22일 서울 서초구 교회 본당에서 감사예배를 드린다.

CCM교회는 2016년 9월 설립되어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선교를 위해 우리나라와 전 세계에 선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네트워크 안에서 일꾼을 발굴하고 훈련시켜 선교사역을 감당하게 하고 있다.

그동안 아이티, 뉴욕, 샌프란시스코, 필리핀 마닐라, 러시아 시베리아와 모스크바, 휴스턴, 일본 동경 등 해외 지역과 국내 여러 교회에서 찬양집회를 통한 복음선포 사역에 매진해왔다.

성령 안에서 자유롭고 제한 없는 사역이 가능한 카이캄에 교회를 등록한 김 목사는 CCM교회 내 상당 수의 전문연주자들과, 음악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아마추어 음악가들, 선교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된 다수의 음악가들과 함께 팀을 꾸려 찬양선교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선교지에서 수고하는 여러 선교사들의 사역을 음악을 통해 돕고, 현지인들에게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며 복음을 전한다.

국내사역은 지방 소도시에 작고 열악한 교회들을 찾아 음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교회를 홍보해주고, 부흥의 불씨를 놓아주는 사역이 주를 이루고 있다.

감사예배는 CCM교회 성도들과 CCM교회의 찬양선교사역을 위해 후원하고 있는 후원자들, CCM교회와 네트워킹 되어 협력하고 있는 이들이 참석해 CCM교회가 품고 있는 비전을 힘껏 응원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날 설교는 총신대 신대원 강웅산 교수가 맡았고, 소프라노 신주련 교수, 섹소포니스트 김병민, CCM앙상블의 특별찬양이 마련돼 있다.

 

김토마스 목사는 “항상 CCM교회를 응원해주시고 관심 가져 주심에 감사드린다. 계속해서 저희 교회가 복음에 합당한 교회가 되어 자라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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