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스라엘선교회, 2020 이스라엘 비전트립 개최

  • 입력 2019.09.18 16:05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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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사 40:1)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이스라엘의 회복과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사역하고 있는 한인이스라엘선교회(대표 이향숙 목사, 이하 KIM)가 2020년 KIM 이스라엘 비전트립을 진행한다.

이번 비전트립은 2020년 1월14~22일까지 총 8박9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유대인 선교단체 Jews for Jesus와 함께하는 전도세미나와 메시아닉 교회 예배 참석 및 교제 등 예수님이 나고 자라 죽으시고 부활하신 땅 이스라엘을 구석구석 둘러보며 비전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총괄 디렉터는 이향숙 목사가 맡았으며, 가이드로는 부산이스라엘하우스 관장 박영국 목사가 나서 참석자들의 이해와 깊이 있는 묵상을 돕는다.

일정 중에는 영화 ‘회복’에 등장하는 노방전도팀 ‘Jews for Jesus’와 함께하는 전도 세미나가 예정돼 있으며, 박정수 교수(성결대 신약학)의 ‘신구약 중간기 이스라엘 특강’이 진행된다.

이번 비전트립에서는 이스라엘과 요르단 등지를 두루 살펴보게 된다. 이스라엘에서는 베들레헴 탄생교회, 감람산, 눈물교회, 겟세마네 동산, 만국교회, 베데스다 연못, 성안나교회, 십자가의 길, 골고다언덕, 성묘교회, 통곡의 벽, 시온산, 마가의 다락방, 다윗왕의 가묘, 베드로통곡교회, 유대 광야, 마사다, 사해 수영, 쿰란, 여리고, 엘리사의 샘, 삭개오의 돌무화과 나무, 요단계곡, 골란고원, 가이사랴 빌립보, 팔복교회, 타브가 오병이어 기념 교회, 베드로 수위권 교회, 나사렛 마리아수태고지교회, 가나 혼인잔치기념 교회, 갈릴리 호수 유람선 탑승, 갈멜산 엘리야기념교회, 가이샤랴, 로마총독부를 방문한다.

요르단에서는 제라쉬, 압복강, 느보산, 마다바, 왕의 대로를 따라서 아르논 골짜기, 모세의 샘, 페트라(시크길, 알카즈네, 원형극장)을 찾는다.

이향숙 목사는 “복음은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해 전 세계로 뻗어나갔고, 이제 이스라엘로 돌아오는 중”이라며 “하나님은 에스겔 골짜기 마른 뼈 같은 그 땅에 생기를 불어 넣으시고, 유대인들은 그들이 거부한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알아가기 시작했다”고 이스라엘 현지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아버지 마음을 품고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한 동역자가 되기를 원하신다”며 “우리는 복음에 빚진 자로서 하나님의 부담감을 가지고 그들의 구원을 위해 힘써야 한다. 생명과 회복을 이루어가는 그 땅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 마음을 배우는 KIM 이스라엘 비전트립에 여러분을 초청한다”고 전했다.

 

비전트립 참가비용은 약 285만 원이며 항공료, 유류할증, 여행자보험 포함 금액이다. 요르단 출입국세 50$는 별도다. 예약금 30만원을 선입금하면 신청 완료된다. 참여문의는 한인이스라엘선교회로 하면 된다.(02-57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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