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와이(BewhY),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위촉

  • 입력 2019.10.13 16:30
  • 기자명 강원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크기변환]비와이, 굿네이버스 홍보대사 위촉 (2).JPG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가 래퍼 비와이(BewhY)를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Mnet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비와이는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굿네이버스와 나눔 활동을 함께하게 됐다.

이번 위촉식에서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은 비와이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또한 굿네이버스 직원들이 굿네이버스의 새로운 가족이 된 비와이를 환영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비와이는 직접 준비한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사람들 앞에서 나누며, 전세계 도움이 필요한 많은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비와이는 “굿네이버스 홍보대사가 되어 매우 기쁘고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눔이란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홍보대사를 계기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될 것 같고 앞으로 활동하면서 모든 사람이 동등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은 “대한민국 힙합계의 영향력 있는 래퍼 비와이님을 굿네이버스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굿네이버스 하면 생각나는 젊음, 도전, 변화를 향한 열정이 비와이님의 행보와 닮아있는 것 같다. 앞으로 지구촌의 많은 아이들에게 용기, 희망을 전해주는 홍보대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와이는 첫 홍보대사 활동으로 오는 12월7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굿네이버스가 개최하는 문화 콘서트에 참석한다. ‘굿네이버스와 함께하는 퍼네이션 무브먼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기부 형태에서 벗어난 즐거운 기부 문화를 컨셉으로, 한인 청년들과 함께 국제사회가 이루어야 할 10가지 주요 공동 목표를 2030년까지 함께 달성해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비와이 외에도 다양한 뮤지션 및 인플루언서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크기변환]비와이, 굿네이버스 홍보대사 위촉 (1).JPG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