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이기 전에 한 사람의 성도로 나누는 복음적 수다

  • 입력 2019.10.17 09:35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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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CGN 목사들의 복음수다 (1).JPG

CGNTV와 TGC코리아가 공동으로 기획한 <목사들의 복수(복음 수다)>가 14일 첫 방송됐다. <목사들의 복수(복음 수다)>는 세상을 향한 부정적 시선보다는 복음적 시선으로 세상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내는 신개념 공감 토크 프로그램이다. 윤광서 목사(영화교회)와 최원준 목사(안양제일교회)가 진행을 맡아 목사들의 복음 수다를 펼쳤다.

복음주의 목사들의 자발적 모임 TGC(The Gospel Coalition)의 한국지부인 TGC코리아는 갈등과 분열의 상황에서 한국교회가 복음을 통한 대안을 제시할 필요를 느꼈고, 이에 공감한 CGNTV가 복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목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

14일 방송된 <목사들의 복수(복음 수다)> 1회는 의왕우리교회 온기섭 목사, 예수향남교회 정갑신 목사가 출연해 복음으로 자녀를 교육하는 일에 대한 복음 수다를 나눴다. 한 교회를 이끄는 목사이기 이전에 아이들의 아버지로 고민하는 그들의 모습을 통해 가정을 꾸려나가는 데에 있어서 복음이 얼마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한 사람의 성도로, 그리고 한 교회를 이끄는 담임목사로서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목사들의 모습을 담아낸 <목사들의 복수(복음 수다)>를 통해 목회자는 물론 일반 성도들도 많은 위로와 도전을 얻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한국교회와 한국 사회가 분열되기보다 사랑으로 하나 되기를 바라며 기획된 <목사들의 복수(복음 수다)>는 14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8시에 CGNTV를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

[크기변환]CGN 목사들의 복음수다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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