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총동문 목회자부흥협, 오산리 부흥성회 성료

  • 입력 2019.11.04 09:24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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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연대 총동문 목회자부흥협, 오산리 부흥성회 성료.jpg

연세대학교 총동문 목회자부흥협의회(총재 강영선 목사, 대표회장 지창용 목사, 이하 연부협)는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초청하여 10월28일~11월 2일까지 한주간 동안 민족 기도의 동산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여호와께로 돌아가자’(호6;1)는 주제로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매 해마다 진행되고 있는 이번 성회에도 어김없이 찾은 목회자와 성도들은 연세동문목회자들로 구성된 강사진의 말씀을 통해 해결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한 응답을 받고, 회개하며 오직 하나님께로만 돌아갈 것을 다짐하며 성령 안에서 새로워진 믿음의 축복자들로 서기를 간절히 기도했다.

특히 31일 2부 예배 강사로 나선 총재 강영선 목사(일산순복음영산교회)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참된 회개와 올바른 믿음으로 돌아와 언제나 하나님만을 의뢰하며 사는 심령이야말로 진정 한 축복이요, 어려움에 있는 우리 대한민국이 견고히 설수 있다며”이라며 “참된 믿음과 신앙으로 하나님만을 바라보면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좋게 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먼저 주안에서 축복자로 굳게 서서 주위의 모든 이들에게 축복의 전달자로서 귀중한 역할을 감당하자며, 하나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은 결단으로 시작되고, 결단이 있어야 영적인 새힘을 얻게 되니 지금까지 하나님을 잘 섬기지 못했다면 오늘 결단하자”라고 촉구했다.

또한 28일 4부 예배의 강사로 선 대표회장 지창용 목사(안산임마누엘교회)는 “진짜 신앙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며 “편할 때는 자신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살다가 어려움이 닥쳐야만 주님 앞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어떤 핍박과 위협과 염려와 걱정 속에서도, 또는 편안하고 안전한 상황에서도 범사에 감사하며 언제나 진실하게 하나님을 잘 섬기자”고 했다.

설교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하나님을 향해 두 손을 높이 들고 위기에 처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침체된 한국교회와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위하여 간절히 부르짖으며 기도했고, 연부협의 안수위원들이 참석한 성도 한 명 한 명에게 안수하며 함께 기도했다.

이외에도 준비위원장 김진옥 목사(서울지구촌교회)의 주관으로 전국에서 모인 연세동문목회자 50여명이 함께 숙식하며 한주간의 성회에 동참하여 중보기도 하므로 시간 시간마다 능력의 말씀, 은혜의 말씀, 축복의 말씀이 선포되고 강한 성령의 나타나심으로 참석자들에게 영육의 기쁨과 치유와 위안을 주는 부흥성회가 되었다.

 

이번 성회 강사진은 권경환 목사(오산리기도원원장), 강영선 목사(일산순복음영산교회), 장향희 목사(일산든든한교회), 지창용 목사(안산임마누엘교회),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 조예환 목사(부천갈보리교회), 김진옥 목사(서울지구촌교회), 한은수 목사(감신선교교회), 한정희 목사(현대종교), 박형준 목사(순복음평택중앙교회), 김미숙 목사(충헌순복음교회), 강신창 목사(검단중앙교회),윤배근 목사(꿈이있는교회), 오영옥 목사(호매실순복음교회), 유수열 목사(순복음명성교회), 전영태 목사(벧엘교회), 조만종 목사(부천평강교회), 이화평 목사(하나교회), 신광철 목사(대명교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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