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기아대책 시니어봉사단 ‘액티브러브’ 1기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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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시니어봉사단 ‘액티브러브’ 1기 수료

28명 봉사단원, 9개월간 수도권 10개 지역아동센터서 봉사
기사입력 2019.11.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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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GS SHOP과 함께 만든 시니어봉사단 ‘액티브러브’ 1기 수료식을 30일 오후 진행했다.

액티브러브 소속 28명의 시니어들은 지난 9개월간 수도권에 위치한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10개 소를 방문하여 300여 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인성나눔 교육을 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기아대책과 GS SHOP은 은퇴 후 ‘인생2막’을 살아가는 장년과 노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아동들을 만나 세대 간극을 좁히고, 시니어들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는 등 아동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갖고 자라날 수 있도록 ‘액티브러브’를 만들었다.

 

9개월 동안 봉사단원들은 기아대책의 인성나눔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 봉사를 준비하고, 각자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살린 커리큘럼을 구성해 아이들을 만났다.

 

홍순화 씨(53)는 40년 간 음악강사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아동들 스스로 나눔과 배려를 주제로 한 랩 가사를 만들고 직접 불러보는 활동을 준비해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란 씨(55)는 미술 심리상담사 출신으로, ‘상처받지 않을 권리’를 주제로 미술 관련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봉사단원들의 노하우를 담은 강의 주제를 통해 아동들은 재밌고 자연스럽게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익혔다. 김 씨는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서 정서적인 지지를 주고 싶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존중과 사랑을 실천하는 어른으로 자라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 큰사랑행복한홈스쿨 박유준 시설장은 “아이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다 기억하며 불러주셔서 아이들이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는 것 같았다”며 “어른의 역할을 잘 보고 배우지 못하는 시대에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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