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2014 한국교회리더십포럼’ 개최

  • 입력 2014.11.03 21:27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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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와 교육선교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2014 한국교회리더십 포럼’이 오는 17일 오후2시 CTS 노량진 본사 컨벤션 홀에서 <미래목회와 교육선교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문성주 목사(한국세계유학생선교협의회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노향모 목사(서울우리교회)와 설동주 목사(과천약수교회)각 각각 △한국 교회 위기 진단과 미래목회 △다음세대 세우기, 쉐마교육의 주제 발제를 맡고, 박병호 목사(라온하재교회)와 김인환 목사(서울신도교회)가 패널 토의에 나선다.

이후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에 이어 손상현 목사(순복음한성교회)의 인도로 기도회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교회리더십포럼은 한국교회에 초교파적인 연합과 섬김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회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도자급 목회자로 성장하여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크게 기여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원은 CTS 뉴미디어목회과정 수료생으로 구성돼 있다.

‘CTS 뉴미디어 목회과정’은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30대에서 40대 중반 차세대 리더 목회자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9년 9월 개설했으며, 미디어를 통한 성공적인 목회를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와 현장에서 뛰고 있는 중견 목회자들의 실제 사역수요에 부응코자, 학문적 전문성과 현장의 필요를 동시에 해결하는 강좌가 중심이 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교회리더십포럼 회장 이기엽 목사(충무교회)는 “사라져 가는 한국교회 주일학교 현주소를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하여 한국교회에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포럼 참석은 누구나 가능하고, 참가비는 무료이며 문의는 CTS뉴미디어목회과정 사무국(02-6333-116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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