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성’을 생명창조 차원으로 바라보는 '성성이야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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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을 생명창조 차원으로 바라보는 '성성이야기' 화제

하브루타예비부모연구소, 저서 '성성이야기' 발간·자격과정 마련
기사입력 2019.11.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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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의 기존 성교육(Sex Education)은 성 발달과 생식에 대한 교육에 그치고 있다. 생물학적 접근(성과학적)으로 성 발달, 성 정체성, 성 관계, 피임 방법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고, 질병 예방적 접근(보건학적)으로 몸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측면으로 성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반해 성과 관련된 포괄적인 개념인 성성교육(Sexuality Education)을 주창한 단체가 있다. 하브루타예비부모연구소(소장 한재윤 목사)다.

 

본 연구소는 성경에 기반한 청소년 성교육은 물론 예비 부모를 위한 성교육 커리큘럼과 중년과 노년 부부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에 걸쳐 하나님이 주신 최고의 선물인 성을 아름답게 가꾸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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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교육과 교회교육을 위한 성성교육 자격과정은 끊임없는 질문과 토론을 하는 유대인 학습법 ‘하브루타’를 통해 진행되는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책 <하늘이 준 최고의 선물, 성성性性 이야기>가 발간돼 화제다.

 

하브루타예비부모연구소장 한재윤 목사는 “‘성’이란 인간의 본성에 내재된 아름답고 소중한 것이며, 더 나아가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것이라는 인식을 주고자 한다”며 “부부간의 친밀함, 자녀와의 애착 형성, 성 발달, 성 정체성, 섭식 장애, 대인 관계가 모두 성교육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생물학적, 사회학적, 영적으로 접근하는 포괄적 성교육으로 설명하고자 한다”고 책 발간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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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예비부모연구소 소장 한재윤 목사

‘성성이야기’는 현대에 만연된 인본주의, 쾌락주의 성교육의 맹점을 알아보고, 대안으로서 성경적 성교육과 포괄적 성성교육의 필요성을 제시한다. 즉 공교육에서 실시되고 있는 포스트모더니즘의 급진적 성교육에 경종을 울리고, 성이 쾌락이 아닌 ‘생명 창조’의 거룩한 영적 차원에 있음을 전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성성교육의 개념 △혼전순결의 재정의 △청소년 3R 캠페인 △여자의 3성 △남자의 3성 △가정성소와 지성소 개념 △연합과 분리의 비밀 5+7의 법칙 등 올바른 성에 관한 다양한 성경적 원리와 개념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도 △남녀의 대화법과 의사소통 기술 △부부간의 친밀함 △애착 △부모의 역할 △가족식탁과 밥상머리교육 △노년기의 격대교육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에 따라 달라져야 할 성교육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연구소 측은 영유아부터 청소년, 예비부부, 신혼부부, 중년부부, 노년부부까지 전 세대가 읽고 공부한다면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재윤 목사와 공동 저자로 책을 집필한 이미란 교수(서울한영대 유아특수재활학과)는 “현 시대가 점점 성적 쾌락을 추구하는 사회임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은 사상 최악”이라며 “성성교육을 통해 가정의 영성을 회복해 행복하고 거룩한 가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양동일 이사(하브루타문화협회)는 “책을 집필하는 1년 동안 기도로 시작하고 맺으며 하브루타 토론을 통해 이루어낸 만큼 즐거운 작업이었다”며 “이 책을 통해 행복하고 거룩한 가정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구소는 이번 책 발간을 계기로 한국사회와 교회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 교재 보급, 강연활동에 본격 나설 전망이다. 한재윤 목사는 “행복하고 거룩한 가정을 위한 ‘성경적 성교육서’이니 만큼 한국의 모든 교회가 이 책을 보거나 특강을 통해 성경적 성성교육의 필요성을 하루빨리 알아야 할 것 같다”며 “전 연령대에 걸쳐 올바른 성 가치관을 심겨주는 것은 한국교회의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브루타예비부모연구소는 기존 성교육과 포괄적 성성교육의 차이를 안내하면서, 하브루타성성교육 1급 자격과정과 하브루타성성교육 지도자 자격과정을 위한 커리큘럼을 준비 중에 있다. 더불어 교회 내에서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하브루타식 연령별 성성교육 교재와 보조자료를 개발 중이다.(특강 및 자격과정 문의 010-2539-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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