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중앙교회 황덕영 담임목사 위임감사예배 드려

  • 입력 2019.11.26 16:07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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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제자 삼으라’를 표어로 예수님의 지상 명령을 따라 매일 정진하고 있는 새중앙교회가 11월23일 황덕영 담임목사 위임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박석권 목사(안양노회 서기)의 인도로 김영식 목사(증경노회장)가 대표기도했으며, 유만석 목사(백석대신 총회장)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하여’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예배에 이어 드려진 위임식은 위임국장 이태윤 목사(증경노회장)가 황덕영 담임목사와 교우들을 대상으로 서약을 받고, 위임을 공포함으로써 황덕영 목사가 새중앙교회의 위임목사가 됐음을 선포했다.

이 자리에는 박성신 목사(증경노회장)와 박득수 목사(증경노회장)가 권면을, 이태우 목사(증경노회장)와 임용택 목사(안양시기독교연합회 회장)가 축사를 전했다.

특히 새중앙교회 전체 교역자들과 장로들이 ‘교회여 일어나라’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고, 김영익 목사(안양노회 노회장)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새중앙교회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 안에서 비전 100·1000·10000(100개의 북한교회, 1000개의 세계교회, 10000명의 선교사 파송) 비전을 선포하고 오직 전도와 선교를 위해 힘차게 달려왔다. 특히 창조사역, 거점사역, 연합사역, 미래사역이라는 4대 사역전략과 New Center 비전을 통해 지역교회를 넘어 통일한국을 준비하고 다양한 사역의 영역을 넓혀 세계 열방을 향해 온 세대가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선교적 교회로 나아가고 있다.

한편 새중앙교회는 연말과 성탄절을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따스한 사랑을 지역 이웃들과 나누는 ‘사랑의 천사(1004)박스’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온 성도들이 동참하는 ‘사랑의 천사박스’는 각종 생필품들을 우체국 3호 규격의 박스에 담아 안양과 의왕, 군포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나누는 행사이다. 작년에는 약 2000박스가 제작되어 이웃들에게 전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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