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기연, 월례 조찬예배와 기수별 찬양제 거행

  • 입력 2019.11.27 18:28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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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ROTC기독장교연합회(회장 장세영, 이하 알기연)가 11월16일 오전 7시, 영락교회 50주년 기념관 503호 예배실에서 알기연 자문위원단 주관으로 월례 조찬예배를 드렸다.

자문위원장 박찬규 장로의 사회, 정광흠 집사의 성시낭독, 임광수 장로의 기도, 김동엽 장로의 성경봉독, 알기연찬양단(지휘 한태원)의 찬양, 윤문선 목사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제하의 감사절 설교가 이어졌다.

이어 유종진 장로의 봉헌기도, 소프라노 정애화의 특송과 김근호 장로의 합심기도, 김석은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에서는 장세영 회장의 사회로 알기연 LA지회 이병일 목사의 LA지회 현황 및 선교활동 소개가 있었으며, 김경수 전 대검중수부장(예닮교회 장로)이 검찰의 현실에 대한 특강을 했다. 이후 이성창 사무총장의 광고, 조동관 장로의 식사기도 후 조찬에 들어갔다.

3부에서는 각 기수별 찬양제를 개최했다. 부부동반으로 진행된 이번 찬양제에는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했으며, 고난이도의 찬양곡을 뛰어나게 잘 소화해낸 14기 신우회에 영예의 1등 대상이 돌아갔다. 2등은 25기 신우회, 3등은 17기 신우회가 거머쥐었다.

알기연은 올해 LA지회, 대전지회 창립에 이어 연 수차례 군부대 방문 세례식 개최 등 활발하게 군선교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2006년 창립한 대한민국ROTC기독장교연합회는 장교와 후보생들을 기독신앙인이 되도록 전도하고,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짐하는 ROTC 강령에 따라 사역하고 있다.

 

정례예배 및 학교 기관 교회별 신우회 결성, 후보생 복음화 및 세례, 전후방 부대 대대급 교회 방문, 국내외선교사 파송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월30일에는 부산 거제교회에서 알기연 부산지회를 창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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