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맞춤식 기독교 청소년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는 라이즈업무브먼트(대표 이동현 목사, 이하 라이즈업)가 올해도 전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수련회 ‘RPS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015년 1월 한 달간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리는 라이즈업의 열한 번째 RPS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Focusing On You’를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는 ‘2015 RPS 컨퍼런스 2.0’으로 탈바꿈 돼 1:6 개별 맞춤식 컨설팅이 시작된다.
한국교회 교회학교의 대표적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가는 RPS는 교회가 청소년들의 신앙을 지도하는 것에서 나아가 학교와 가정생활까지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전인적 학습 프로그램이다.
RPS에서는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생활을 위해 △자신만의 수면패턴을 찾는 ‘수면습관’ △개인 기도와 묵상을 위한 ‘경건 습관’ △자신만의 노하우가 담긴 ‘공부 습관’ △효과적인 시간관리를 위한 ‘플래닝 습관’ △생활에서의 예의나 매너를 기르는 ‘태도 습관’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2015 RPS 컨퍼런스 2.0에서는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3일 동안 멘토들이 학생들의 신앙과 생활을 직접 컨설팅할 예정인데, 라이즈업의 커리큘럼으로 잘 훈련된 400명 이상의 대학생 컨설턴트들이 현장에 직접 투입돼 후배들의 신앙과 삶, 학업 방향을 제시하고 지도하게 된다.
이러한 ‘멘토링’은 라이즈업의 RPS 사역의 가장 큰 원동력이자 핵심이다. 이동현 목사는 RPS의 업그레이드 된 개별 맞춤식 교육에 대해 “기존 교육 방식의 변화를 강력히 요구하는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방법은 개별 맞춤식 교육”이라고 소개한다.
라이즈업은 지난 3월 충남 태안에서 개교한 대안학교 RTS(Rise up Training School)에서도 개별 맞춤식 교육을 적용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 반에 6명 정원을 넘지 않고, 그 안에서 개개인 학생들의 학업 역량, 성향과 기질 등을 종합 분석해 진단을 내리고 각자에게 맞는 전략과 플래닝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욱 강력해진 2015 RPS 컨퍼런스 2.0 일정은 호남 1월8~10일, 서울·전주 1월12~14일, 성남·용인 1월15~17일, 부천·안산 1월19~21일, 제주 1월22~24일, 수원 1월26~28일, 일산 1월29~31일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