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희망실천연대 크리스마스 브런치 콘서트 열어

  • 입력 2019.12.09 08:22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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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하고 아름다운 인터넷/매스미디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국민희망실천연대(카프, CAPH)가 지난 6일 CCMM 1층 가설무대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함께하는 ‘2019 크리스마스 브런치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연말을 맞아 문화콘텐츠에 목말라 있는 여의도의 직장인들에게 힐링을 주고, 점심시간을 이용해 함께 문화적 소통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시작 전 CCMM빌딩 1층 가설무대로 삼삼오오 모인 약 300여명의 직장인 및 관객들은 주최측에서 준비한 브런치를 나누었으며 이후 이번 행사의 연출 겸 총감독이자 MC로 진행을 맡은 컬쳐리액션 박윤신 대표의 행사취지 및 초청연주자 소개가 이어졌다. 그리고 소프라노 김수, 테너 박기훈, 첼리스트 이동열, 바이올린 김유경, 피아니스트 정태민, 섹소포니스트 김수룡의 공연이 펼쳐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젊고 역량있는 국제 콩쿨 우승자들과 국내 콩쿨 위너들이 함께 하면서 뛰어난 기량의 연주로 관객들의 흡인력이 있었던 무대였다.

성악가들의 멋진 목소리와 연주자들의 아름다운 연주가 공연장에 가득 울렸으며 관객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감상하면서 때때로 빠른 곡에는 박수를 치면서 환호하며 함께 호응하면서 곡이 끝나자 기립박수로 앵콜을 외쳤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국민희망실천연대가 주최하고 ㈜컬쳐리액션이 주관했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가 후원했다.

‘브런치 콘서트’는 추후 다양한 장르의 초청연주자를 섭외하여 각 기업 후원자의 회사를 찾아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콘서트를 진행함으로써 과중한 업무에 힘들어 하는 직장인들을 위로한다는 계획이다.

국민희망실천연대는 2009년 12월 폭력적인 사이버 문화, 불건전한 대중문화를 기독교 정신을 바탕에 둔 창조적이고 긍정적인 문화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창립된 서울시 인가 사단법인 시민단체 및 봉사활동 인증단체이다.

또한 건전하고 아름다운 인터넷/매스미디어 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희망, 실천, 긍정, 적극, 배려의 5대 가치를 핵심가치로 삼고, 이에 뜻을 같이하는 건전한 단체 및 개인과 연대하여 국민의 희망을 살리고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는 용기와 꿈을 심어주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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