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말씀과 하나된 찬양으로 21일을 달린다

  • 입력 2019.12.10 16:59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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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으로 연합하여 각 교회에서 하나 된 마음으로 새벽기도에 임하는 '2020 두날개 세이레 새벽기도회'가 오는 23일부터 2020년 1월12일까지 개최된다.

(사)두날개선교회와 풍성한교회가 주최하고 두날개네트워크 전국목회자협의회가 협력해서 드려지는 이번 개벽기도회는 '이 때를 위함이 아닌가!'를 표제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두날개선교회는 지난 11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함께하고자 하는 교회들의 참가신청을 받았고, 이들에게 동기부여 영상부터 포스터, 핸드북, 가이드 브로슈어, 설교자료, 큐시트, 찬양콘티 등을 제공했다.

이에 따라 '2020 두날개 세이레 새벽기도회'에 함께하는 전국의 교회들은 하나의 말씀으로 하나의 마음이 되어 한 목소리로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게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도 두날개 세이레 새벽기도회는 함께해온 교회의 목회자들이 기도의 능력을 증언함으로써 그 숫자가 나날이 더해지고 있다.

지난해 새벽기도회에 동참한 춘천동원교회 이주헌 목사는 "새해에 영적 도전과 비전을 확실히 선포할 수 있어 좋았다"며 "온 성도들이 참석할 수 있어 좋았고, 기도의 응답을 하나님께 감사로 표현하는 성도들의 모습을 보면서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천산소망교회 김철수 목사는 "온 성도들이 깨어 지속적으로 기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교회에 기도의 불길이 더욱 타오르게 됐고, 무엇보다 기도의 습관이 다져지는 귀한 은혜가 넘쳤다"고 했고, 광주성암교회 박광순 목사는 "정해진 순서를 따라 진행할 때 연합의 힘과 도고기도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기도가 약해져 간다고 느낄 무렵 교회와 성도드링 깨어 기도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서산해미교회 오창영 목사는 "영혼 구원, 영적 재생산, 제자 훈련에 말씀이 맞춰져 있어서 큰 은혜와 도전이 됐다. 온 성도가 기도의 필요성과 제자훈련의 절실함을 깨달았고 한해 동안 어떻게 전도할 것인지 계획을 새롭게 세웠다"고 했고, 전주새샘교회 문정선 목사는 "온 교회가 기도에 전념할 수 있었고, 영적 풍성함으로 힘있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다. 신앙생활하면서도 평생 새벽기도회에 한 번도 나오지 않았던 성도가 21일을 승리했다"고 그 유익을 소개하기도 했다.

두날개선교회 대표이자 풍성한교회 담임인 김성곤 목사는 "교회들이 영적으로 연합하여 각 교회에서 새벽을 깨워 함께 기도할 때 건강한 교회의 열정적인 영성이 회복되며 놀라운 은혜와 기도 응답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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