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18세 유권자, 기뻐만 할 일인가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18세 유권자, 기뻐만 할 일인가

기사입력 2020.01.17 10:15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최근 보도된 바에 따르면 어느 군소정당의 대표가 예전에 보았던 모습과는 크게 다르다 싶을 정도의 함박웃음을 띤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다름 아닌 18세 고3 학생도 투표권을 갖게 됐다는 데 대해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란다. 이해득실에 따라서는 그렇게 기뻐할 만한 사람도 충분히 있으리라는 점 이해는 되지만 좀 더 깊이생각해보고 결정을 하지 그랬나 싶으리만큼 우려되는 점도 적지 않아 보인다. 당장 올 4월에 치러지는 총선에서부터 고등학교 3학년생 가운데 투표권을 갖게 되는 새로운 유권자 층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기성세대의 정서로만 놓고 본다면 더러 아직 그건 좀 이르지 않느냐는 반대여론 또한 만만치는 않을 것 같으나 다른 한편에서는 이제 고3 정도의 나이가 되면 성인이지 않느냐하는 것과 다른 나라들에 비해 이러한 결정이 늦은 것이라는 의견도 다수 인 것 같다. 우리가 우려하는 것은 성장기의 청소년들에게, 그것도 자신들의 장래를 결정하게 될 대학입시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선거로 인해 적잖이 영향을 받게 된다면 과연 그래도 기뻐해야할 일일까 하는 것이다. 한 사람의 인생은 매우 중요하다.

<저작권자ⓒ크리스챤연합신문-컵뉴스 & www.cup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크리스챤연합신문-컵뉴스(http://cupnews.kr) 10388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산로 103 (주엽동) 크리스챤연합신문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기 아51612  |  등록일자 : 2005.12.06  |  발행/편집인 : 지미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선  
  • 대표전화 : 031) 925-3022, 914-3033  [오전 9시 ~ 오후 6시 / 토, 일, 공휴일 제외(12시~1시 점심)]
  • copyright(c) 컵뉴스 all rights reserved.  |  cupress@daum.net   |  ISSN 2636-0756
크리스챤연합신문-컵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