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교육이 궁금한 초등 학부모 위해 실제적 세미나 열린다

  • 입력 2020.01.20 10:17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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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가치가 아닌 성경의 가치를 따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육 현장을 만들어가기 위한 기독교 교육 세미나가 개최된다.

새이레기독학교(교장 송미경 목사) 부속 기독교교육현장교육연구소(이하 기현소)는 2월1일부터 3월21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새이레기독학교에서 ‘2020 기독교 교육 현장 펼치기’ 세미나를 진행한다.

기독교 교육의 장이 되는 교회와 가정, 학교와 사회(미디어)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교실을 만들기 위한 동 세미나는 기독교 교육에 관심이 있는 초등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왜 기독교 교육이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세미나의 커리큘럼은 △기독교교육개론-일반교육과 기독교교육 △기독교교육현장 이해-교회, 가정, 학교, 미디어 장의 이해 △기독교교육현장 교수자 역할-목회자, 부모, 교사의 역할 △기독교교육 학습자 이해-신앙발달 이해 △기독교교육현장에서 성품교육-하나님의 사람 만들기 △기독교교육현장에서 가르치기-교회, 가정, 학교, 미디어 교육방법 △기독교교육 사랑하기(1)-독서토론:생각하고 질문하기 △기독교교육 사랑하기(2)-미디어 현장토론:성찰하고 실천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교육이 마찬가지지만 특히나 기독교교육은 학교에서의 교육만큼 가정에서의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기현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독교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또 학교에서는 어떤 교육이 이뤄져야 하는지 관심을 갖고 배우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별히 세미나의 모든 강의는 하브루타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강사는 새이레기독학교의 교장 송미경 목사가 직접 나선다. 송 목사는 20여년 전 새이레기독학교를 시작한 우리나라 대안학교의 1세대로서 경기도대안학교연합회 회장, 기독교대안학교연맹 상임이사, 한국대안학교연합회 상임이사, 경기도문화재단 아르떼슈필 대표 등으로 섬기고 있다.

원활한 세미나 진행을 위해 ‘2020 기독교교육 현장 펼치기’는 선착순 20명으로 참석인원을 제한한다. 관심있는 초등 학부모들은 유선전화(031-771-6265)로 문의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www.newjireh.org)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등록비는 3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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