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제31회 목회자평생교육과정 마쳐

  • 입력 2020.01.22 11:52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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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문정민 목사) 평생교육원이 주관한 ‘제31회 목회자 평생교육과정’이 지난 13~15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경기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실시됐다.

“여호와께 성결”(출 28:36)이라는 주제로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교육과정은 개강예배, 새벽강좌, 주제강의, 세미나, 종강예배 등의 프로그램으로 전체 일정이 진행됐다.

첫째 날 오후 신현파 목사(총회 서기)의 사회로 시작된 개강예배에서는 이광진 장로(부총회장)의 기도와 김원철 장로(총회 회계)의 성경봉독 후 문정민 목사(총회장)가 “하나님을 가까이”(약 4:6~10)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이어 윤동철 목사(성결대 총장)의 축사와 이강춘 목사(교단총무)의 광고가 있었고, 공재갑 원로목사(명예목사회 회장)가 축도를 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목회자 평생교육은 목회자들에게 휴양과 영적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가운데 성결교회의 목회 정체성 확립과 오늘날 교회의 위기상황 속에서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마련됐다.

성경이해와 해석, 공개되지 않은 신비로운 성지 탐험, 성경적 성인식 및 성경석의 등 실제적인 성경해석과 적용을 제시했으며, 특히 2회의 새벽강좌는 연륜이 있는 선배목사의 말씀으로 진행되어 후배 목회자들에게 교훈과 감동을 주었다.

한편, 해마다 시행되고 있는 본 목회자 평생교육과정은 교단 헌장 92조 4항에 의거 5년에 2회 이상 미이수 시 총회 대의원이 될 수 없으며, 이번 평생교육과정의 강사는 다음과 같다.

 

△새벽강좌: 석광근 원로목사(예수소망교회), 위광필 원로목사(부평남부교회) △주제강의: 김덕신 목사(에스라성경연구원, 성경 따라가기), 염태공 목사(성도중앙교회, 공개되지 않은 신비로운 성지 탐험), 길원평 교수(부산대학교, 성서적 성 인식 따라가기), 최기수 교수(성결대학교, 성서해석과 석의) △세미나: 김윤석 목사(부총회장, 새 생명 따라가기), 이명화 목사(원당교회, 메인 아이디어 따라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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