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총 정기총회서 김대성 대표회장 선출

  • 입력 2014.11.07 21:26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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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이하 한복총)가 지난 3일 한국기독교성령센터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열고 대표회장에 김대성 목사(소명중앙교회 담임)를 선출했다.

사무총장 손광호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에서는 김용완 목사(증경대표회장)가 에베소서 2:8~10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살자’ 제하의 설교를 전했고, 오범열 목사(증경대표회장)의 격려사, 노희석 목사(증경대표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직전대표회장 장향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 사업보고, 회계보고, 감사보고와 25대 신임원을 인준했다.

25대 임원으로는 대표회장 김대성 목사를 선출하고. 공동회장 정인찬 목사, 윤보환 목사, 최명우 목사, 임병재 목사, 김영남 목사, 손광호 목사, 사무총장 남준희 목사, 감사 박태남 목사, 정균양 목사가 선임됐다.

각 위원회별 조직으로는 교회일치위원장 안준배 목사, 인권위원장 손광호 목사, 평화통일위원장 손문수 목사, 국제위원장 정균양 목사, 사회위원장 소강석 목사, 선교위원장 권경환 목사, 포럼위원장 남준희 목사, 신학위원장 고세진 목사, 문화예술위원장 박찬규 장로, 교회부흥위원장 김용덕 목사가 선임됐다.

제24대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김대성 목사는 소명중앙교회 담임목사로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본부장, 경찰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세계기독교부흥협의회 총재, 행복한 목회자들의 모임 총재, 연세총동문회운영회장, 한장총 부흥사회 대표회장, 광주시 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한복총의 25회기 가맹단체는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정인찬 목사), 한국교회희망창조연합(이사장 권태진 목사),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대표대회장 소강석 목사), 세계한민족복음화협의회(대표회장 노희석 목사), 기독교문화예술원(총재 김용완 목사), 작은교회더사랑하기운동본부(대표회장 김영남 목사) 등이다.

한복총은 2014년 한 해 사업으로 ‘평화통일과 사랑 나눔을 위한 희망콘서트’, ‘한국교회 지도자 초청 생명언어 설명회’, ‘2014 한복총 포럼’, ‘제9회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시상식’ ‘제1회 한국교회 인권보도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의 장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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