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새빛교회, 수제 마스크 1000개로 지역주민 섬김

  • 입력 2020.03.18 09:50
  • 기자명 강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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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기성 새빛교회, 수제 마스크 1000개로 지역주민 섬김.jpg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시기에 새빛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일회용 마스크를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배포했습니다.”

정부의 대책에도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상황 가운데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새빛교회(신상범 목사)가 일회용 마스크를 천여개 만들어 배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인천시 부평구 주부토로 146번지(갈산동)에 위치한 새빛교회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마스크구입이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의 손길을 주기 위해 일회용 마스크 제작에 직접 나섰다.

신상범 담임목사의 지역사회를 섬기고자 하는 생각으로 일회용 마스크 제작에 대한 의견에 성도들은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한마음으로 봉사했다.

교회 카페에 20여명의 성도들이 목회자들과 함께 모여 마스크를 만들 각종 재료들을 준비하여 3일 동안 오전부터 계속해서 열심으로 하루 평균 300개의 마스크를 만들었다.

어제 오전 예배를 마치고 신상범 담임목사와 40명의 성도들은 교회 부근 임대아파트를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직접 제작한 천여개의 마스크를 배포했다.

 

어제의 섬김 이후에도 계속하여 매주 추가로 일회용 마스크뿐만 아니라 필터 교환이 가능해 계속 사용이 가능한 면 마스크도 추가로 제작하여 지역주민을 섬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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