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시화 ‘사랑의실천캠페인’에 횡성·서천 교회들 동참

  • 입력 2020.03.24 16:27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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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전용태)가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대구지역 교회와 시민을 돕기 위한 ‘사랑의 실천 캠페인’에 동참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강원도 횡성기독교연합회(회장 김인범 목사)와 횡성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인범 목사)는 3월24일 ‘사랑실천 캠페인’에 성금을 전달했다.

횡성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인범 목사는 “코로나19사태로 대구지역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강원도 횡성군 목회자와 성도들은 대구지역 교회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횡성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이흥재 목사도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여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성시화운동의 모토 아래 전국과 해외에서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교회와 시민들을 돕기 위해 활발하게 모금과 물품지원 활동을 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다’는 공동체의식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충남서천성시화운동부(본부장 정진모 목사)도 지난 1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보내왔다. 본부장 정진모 목사는 “한국 최초의 성경전래지가 있는 서천군성시화운동본부에서 남한의 예루살렘이라고 불리웠던 대구 교회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며 “믿음의 고난의 시기를 잘 이겨내고 거룩한 도시, 부흥하는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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