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생명 떡으로 오신 예수님(요6:22~59, 눅2:7)

  • 입력 2020.04.23 10:34
  • 기자명 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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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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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교회 담임목사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떡이니 사람들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51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53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55절)

“생명의 떡으로 세상에 오신 예수님”

떡(음식)은 생명을 낳고, 번식시키고, 성장시키고, 힘을 내게하고, 활동하게 하고, 유지시키고, 온전케하는 요소가 있다. 생명은 주격이요, 떡은 소유격인데 예수님은 어떤 생명의 소유격의 떡이 아니요, 주격으로 예택한 자들을 떡으로 잡수시어 영원한 생명화 시키시는 생명의 하나님이시다. 인간이 생명이신 예수님을 영접해야 우리 안에 주인으로 오셔서 인간을 떡으로 잡수시어 생명화 시키는 신인결합이 이루어지는데 “중생”은 예택자의 영이 생명화된 것이요, 성화는중생한 자의 심신(육)이 생명화된 것이요 “영화”는 영과 육이 생명화, 하나님화 되니 하나님과 같이 영화롭게 된 것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은 이런 떡으로오셨다.

“수성(짐승)화한 인간에게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님”

인간의 대표인 첫 아담이 범죄함으로 그 후손인 모든 인간은 생명이신 하나님과 끊어져 영은 즉시 죽어 기능이 정지되었고 죄악에 오염되어 죽어가는 심신의 사람은 수성화 되었으므로 수성화된 인간이 사는 세상은 짐승의 외양간이 된것이다. 고로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것은 짐승의 외양간(마구간)에 오신 것이요 생명의 떡으로 오셨기 때문에 “베들레헴”(떡집)에 오셨고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이 말구유(짐승의밥그릇)에 담기신 것은 타락으로 짐승화된 인간들이 먹고 생명화된 영생의 사람이 되라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 고로요1:4절에 세상에 오시는 예수님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생명은(수성의 어둠의 사람을 빛의 사람으로 만들기 때문에) 사람들의 빛이라”하셨다.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의 살과 피는 어떤 능력이 있나”

예수님은 “물”과 “피”와 “성령”으로 세상에 오신 분이라 하셨는데(요일 5:6~8) “피”는 예수님의 인성이요 “물”은 영이요, 생명이요, 영생하는 말씀이요(요 6:63,68) “성령”은 하나님이시므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의 사람으로 오신 분이 예수님이다. “피”는 사망의 요소인 죄를 멸하여 무죄한 자가되게하고 무죄한 자로 살게하는 능력이 있고 가난과 저주와 질고의 요소인 불의를 멸하여 의로운 자가 되게하고, 의로운 자로 살게하여 하나님의 무한한 부요, 존귀, 능력, 영광자되게 하는 능력이 있고 불목을 멸하여 하나님과 화목케하여 하나님은 내 안에 나는 하나님 안에 살게하는 능력이 있다. 물과 성령은 예택한 자들에게 피의 은혜를 입혀 진리와 성령으로 중생, 성화시켜 영화롭게 하는 능력이 있다.

“생명의 떡인 예수님의 살과 피를 어떻게 먹는가”

예수님의 살과 피의 근원과 유래와 능력과 효력을 바로알고, 그대로 인정하고 확신하고 확신한대로 행하기를 결심하는 내적 믿음으로 먹고 이 살과 피의 은혜를 항상 받을 수 있고, 받아누리게 하시는 은혜를 감사함으로 먹고 결심한대로 실제 피와, 진리 말씀과 성령에게 온전히 피동되는 행함으로 먹는다. 이때 피와 진리와 성령의 속성과 권능을 입어 죄를 이기고, 세상을 이기고, 내 안에 육의 사람을이기고, 마귀를 이겨 영광스런 몸의 성전을 건축하고 관계된 사람들을 구원하는 세상의 소금, 세상의 빛이 된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어 복된 자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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