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동북노회 신임노회장에 지미숙 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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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노회 신임노회장에 지미숙 목사 추대

“화평함과 거룩함을 쫓아 함께 협력해나가자”
기사입력 2020.04.2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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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개혁총연) 동북아대회 동북노회 제41차 정기노회 및 180차 월례회가 27일 서울중앙교회(최원석 목사) 대예배실에서 거행됐다.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완화됐지만, 생활방역의 실천을 위해 참석한 모든 노회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소독을 한 후 2m 거리를 떼어 앉았다.

 

이날 정기노회는 1부 개회예배, 2부 회무처리 및 폐회예배, 3부 목사안수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감염예방을 위해 성찬예식은 생략했다.

 

개회예배는 서기 오휘자 목사의 인도, 부노회장 강계순 목사의 기도와 노회장 이창길 목사의 설교, 회계 박재란 목사의 헌금기고, 증경총회장 최원석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려졌다.

 

이창길 목사는 ‘함께 하시니라’(수 1:8~9)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인생을 살 때, 일의 성패와 상관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내가 주어가 된 인생을 살면 시야가 좁아지고, 삶의 목적 또한 비루해지며, 결국 그 인생은 공허함에 휩싸인다. 세상적인 성공 역시 전인적인 성공이라고 볼 수 없다”며 “하나님께 인생을 맡길 때 일의 성패와 상관없이 행복과 평안, 기쁨이 주어지고, 하나님을 위해 내 인생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인생의 넓이와 깊이 또한 달라질 것”이라고 도전했다.

 

축도자로 나선 최원석 목사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모이는 예배가 축소됐던 실정을 돌아보면서 이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함께하실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자고 축복했다.

 

이어진 회무처리 시간은 절차대로 개회가 선언되어, 전 회의록 낭독, 서기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가 있었다. 이어 5분간의 정회가 선언되고, 증경단으로 구성된 임원선정위원들이 회의 끝에 신임노회장에 지미숙 목사(능력비전교회)를 선출했다. 선정위원장 복만규 목사가 이를 보고하니 참석한 노회원들의 만장일치 박수로 동북노회 제41차 신임노회장에 지미숙 목사가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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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목사는 “귀한 직분에 세워주셔서 부족하지만 소명으로 알고 순종하기로 마음 먹고 이 자리에 섰다”며 “제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다는 걸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만큼 여러분의 기도와 동참이 저의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당부드린다”고 인사했다.

 

특히 지 목사는 노회원들에게 “더불어 함께 화평함과 거룩함을 쫓아가자”고 권면했다. 그는 “우리 가운데 누구도 하나님 앞에 서지 않을 자가 없다. 목사로서 부끄럽지 않은 자리에 서기 위해, 소망의 끈을 확실히 붙잡고 지킬 수 있도록 합력히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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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노회장 지미숙 목사와 함께 제41차 동북노회를 이끌어갈 신임원은 △부노회장 김진은 최광효 강계순 오휘자 최시영 목사 △서기 유재상 목사 △부서기 이종이 목사 △회계 박재란 목사 △부회계 김경숙 목사 △회의록서기 차순희 목사 △부회의록서기 송영록 목사 △총무 김덕화 목사 △부총무 유병우 목사 △감사 김명희 조만기 목사 등이다.


지미숙 목사의 인도에 따라 신구임원 인사와 교체의 시간이 진행됐다. 구임원들에게는 한 회기 동안 수고했다는 감사와 위로를 담아, 신임원들에게는 한 회기 동안 잘 부탁한다는 격려의 마음을 담아 뜨거운 박수로 신구임원교체가 마무리됐다.

 

신안건토의 및 다음 정기노회 장소 선정 등은 신임원들에게 위임됐으며, 폐회 후 3부 목사안수식에서는 그동안 총회신학을 통해 일련의 훈련과정을 거친 3명을 목사로 안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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