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조찬기도회 신임 사무총장 정도익 장로 임명

  • 입력 2020.06.02 10:57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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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회장 두상달 장로)가 지난해 정년퇴임한 사무총장 정균양 목사의 후임으로 정도익 장로(56)를 6월1일자로 신임사무총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도익 장로는 청와대 경호실 이사관(2급) 출신으로 1990년부터 2019년 12월30일까지 30년 동안 7명의 대통령 재임기간에 청와대에 근무했다. 전산정보, 행정, 총무 및 경호교육훈련, 감찰업무 등 다양한 경력을 쌓으며 대통령경호실 총무국장과 IT국장을 역임했고, 특히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실 행정관으로도 근무했다.

정 장로는 청와대 기독선교회 창설 멤버로 청와대 중심의 공직자선교회 활동을 해왔으며, (사)한국직장선교연합회 대외협력 업무를 맡고 있다. 현재 경기도 고양시 일산 순복음예수가족교회(신성남 목사)에서 남선교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는 국가와 국민, 국가지도자를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업하는 평신도로 구성된 초교파적인 기도단체이다. 금년 3월25일 국가조찬기도회를 예정했으나, 코로나로 연기되어 9월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52회 국가조찬기도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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