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비전, 해돋는마을에 사랑의 대체식 전달

  • 입력 2020.06.18 08:33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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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식을 받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줄을 선 어르신들

코로나19로 경제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온정의 손길은 끊이지 않고 있다.

신생명나무교회(장헌일 목사)와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엘드림노인대학(학장 최에스더)은 지난 17일 (사)글로벌비전(이사장 신용수 목사)이 소외되고 어려운 쪽방촌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대체식과 생활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이 열린 이날은 우리성결교회(김연태 목사)와 유학생선교회가 사랑의 밥퍼 대체식 전달 자원봉사로 섬기기도 했다.

이사장 장헌일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활동과 재정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더욱 힘든 상황에서도 이렇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밥사랑 대체식과 생필품을 지원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년 동안 쪽방촌과 독거어르신을 섬겨온 (사)해돋는마을은 코로나19가 확대된 2월부터 지금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1주일분의 대체식을 나누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장헌일 이사장과 이필례 마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차정훈 글로벌비전 사업국장, 김연태 목사, 최에스더 교수, 김준희 목사 등이 함께해 자원봉사로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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