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한국전쟁 70년 복음적평화통일주일예배 드려

  • 입력 2020.06.29 08:54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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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월 넷째주를 복음적평화통일주일로 지켜온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올해에도 6월28일 복음적평화통일주일예배를 드리며 민족과 나라를 위한 기도를 모았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두려움과 단절된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들을 위해 요즘 사랑의교회에서는 용기와 희망이 되는 스가랴 강해 설교 메시지가 선포되고 있다.

이날도 오정현 목사는 스가랴 1장7~17절을 본문으로 ‘한국전쟁 70주년 질투하시는 하나님’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다시 회복하셨듯 우리 민족에게도 다시 하나 되는 날을 허락하실 것을 믿는다”면서 “우리 가운데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고난과 아픔이 있더라도 또한 이념으로 갈리진 한반도의 아픔까지도 우리 앞에 서 계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고 의지한다면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랑의교회 주일예배는 온라인과 현장예배로 드려지고 있다. 고령자와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성도, 회사 동료 등 주변에 진단검사 중인 해당자가 있는 경우와 해외입국자 가운데 자가격리중인 성도는 사랑온 유튜브 채널과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 예배에 참여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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