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시화, (사)해돋는마을 찾아 사랑의밥퍼사역 후원

  • 입력 2020.07.09 12:36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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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는 지난 8일 오전 사단법인 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을 찾아 쪽방촌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밥퍼사역을 섬겼다.

이날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추진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아름다운선거 협업사업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 전액으로 70여 명의 어르신들의 일주일치 대체식과 마스크 1000장을 전달했다.

섬김 사역에는 해돋는마을 이사장 장헌일 목사를 비롯해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와 농림부장관과 5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영진 장로(해돋는마을 명예이사장),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가 참석했다.

김상복 목사는 “하나님께서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몸과 마음과 영혼을 건강하게 지켜주시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김영진 장로는 “지난 20년 동안 장헌일 목사님과 함께 해돋는마을 노인급식사역을 섬겨왔다”며 “교회와 단체들이 우리 사회의 가장 낮고 낮은 자리에서 힘겹게 살아가시는 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쏟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헌일 목사는 “코로나19 사태로 급식사역을 하지 못하고 일주일 분량의 대체식을 매주 수요일마다 어르신들께게 전달하고 있다”며 “하나님께서 그때그때 돕는 손길들을 연결시켜 주셔서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사랑의밥퍼 대체식을 전달하고 있다. 그동안 함께해 동역해 온 세계성시화운동본부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1대 국회의원선거 협업사업단체로 선정된 것도 감사한 일인데, 여러 단체들 중에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해돋는마을을 통해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어서 더욱 감사하다”고 말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대구‧경북에 성금과 손세정제 등을 보냈으며, 영국, 프랑스, 우크라이나, 스페인, 네덜란드, 체코, 스위스, 알바니아, 독일, 폴란드, 남아공, 시리아, 레바논, 파키스탄, 미국 등 선교사들과 한인교회들에 마스크와 성금 등을 전달했다.

한편 사단법인 해돋는마을은 사랑의밥퍼사역과 함께 부설 엘드림노인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을 섬기고 있다.

사단법인 해돋는마을 사랑의밥퍼사역 동참을 원하는 교회와 단체는 02)742-297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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