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교회 담임목사
믿음은 성령께 피동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만이 참되다고 인정하는 마음으로 순종하는 내적인 믿음과 마음으로 순종한 그대로 몸으로 실행하는 외적 믿음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 두 믿음이 합해지고 조화를 이룰 때 온전한 믿음이 된다. 어떤 경우는 내적 믿음만으로 온전한 것이 될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내적인 믿음이 외적 믿음으로 나타나 합해질때 온전한 믿음이 되는 것이다. 믿음은 죽은 믿음과 산 믿음이 있는데 이 시간부터 이 두 믿음을 가진 자들의 믿음 생활의 특징을 증거할 때 산 믿음만 가지는 은혜있기를 원합니다.
“죽은 믿음은 세상것을 믿음보다 더 보배로 여기며 산다”
믿음보다 돈이 더 좋고 필요하다고 하는 사람, 세상적 배경,권세, 지위, 출세, 지식, 명예, 영광이 더 좋고 필요하다고 여기며 사는 사람은 죽은 믿음이다. 빈약한 믿음을 부강한 믿음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미비된 믿음을 구비하는 믿음이 되도록 하기 위한 노력보다 세상것을 더 필요로 느껴 그런것들을 중심으로 사는 자는 죽은 믿음의 소유자다. 죽은 믿음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힘의 70% 이상을 세인들이 필요로하는 그것을 얻기 위해 기울이고 빈약한 믿음을 부강하게하기 위하여, 또는 미비된 믿음을 구비하기 위하여 30%를사용한다. 어떤 자는 전도, 심방, 헌금, 봉사도 열심히 하고 주일성수, 공식 예배에도 열심히 참석하는데 믿음을 세상의재물, 몸, 생명보다 더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
“죽은 믿음은 구속하신 그리스도의 영의 능동에 피동되지 않는 것이다”
참 믿음은 내적, 외적 순종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님을 원동, 능동자로 되어 있고 우리는 그 원동과 능동에 피동이 되어 인정도, 몸의 실행도 하는 것인데 죽은 믿음은 성령외에 다른 것에 피동되어 인정하고 실행한다. 또한 신구약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참되다 인정하고 인정한 그대로 몸으로 실행해도 성령의 능동에 피동되어 하지 않고 어떤 사람은 자기의 인정과 순종의 원동력이 목사 노릇하기위한 것이요, 복받아 부자되기 위한 것이요, 가정의 우환이 떠나고 질병이 고침받기 위하여, 출세하기 위하여, 다른 사람을 자기 사람 만들기 위하여, 사업, 성공, 자기 욕망 성취하기 위하여, 인정과 순종의 원동이 자기 주관, 감정, 체면인데 다 죽은 믿음이다.
“죽은 믿음은 자기 형편에 따라 믿음이 변한다”
죽은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인정하고 몸으로 실행해도 자기 형편에 따라서 변하는 믿음이다. 자기 형편이어렵지 않고 애로와 마찰이 없을 때에는 인정하는 대로 실행하지만 어려움이 있고 애로와 마찰이 있으면 실행하지 않는다. 자기의 하는 일에 어려움이 없고 자기 욕심대로 행하는데 애로 마찰이 없고 자기 소유와 몸과 생명에 손해와 희생이 없으면 깨달은 대로 실행하지만 자기 하는 일에 불리하고 자기 욕심대로 행하는데 애로가 있고 자기 소유와 몸과 생명에 희생이 따르면 실행하지 않는다. 그러나 산 믿음은 어떤 애로, 손해가 있어도 믿음을 중단치 않고 계속하며 믿음이 약하여 넘어졌으면 그것을 분하게 안타깝게 여기고 회개하여 다시 일어나 행한다.
“죽은 믿음은 자기 자체에 대한 구원이룸을 소홀히 한다”
죽은 믿음은 아무리 예수를 열심히 믿는 것 같지만 자기의인품이나 말이나 행동이나 생활에 잘못이 되고 비뚤어진것, 곧 죄와 불의와 악이 있으면 그것을 정리하거나 뽑고 싶은 마음이 소홀하다. 하나님을 거스르는 죄악과 불의, 신앙양심에 거리끼는 죄악과 불의를 뽑고 몸의 성화, 몸의 성전건축코자하는 마음이 없다. 자기 속에 있는 육체의 소욕, 정욕, 잘못 되고 비뚤어진 고집, 성질, 감정, 사상, 지식을 꺾고뽑고 싶고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고 세상과 가깝게 하는 사람을 보면 보기 싫고 어떻게 하다가 그런 사람과 휩쓸려 행동한 것에 대하여 분하게 생각하고 기도하면서 신앙 양심을세워 잘못된 것을 찾았으면 즉시 고치는 것이 산 믿음이요 이것은 없고 외적 어떤 믿음의 사역만 열심히 하는 것은 죽은 믿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