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해돋는마을서 진행돼

  • 입력 2020.11.20 09:13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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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유동근 청장)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가 지난 19일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엘드림노인대학(학장 최에스더 교수)에서 개최됐다.

이를 위해 대흥동 주민자치센터(동장 백명진)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연우)는 엘드림노인대학을 방문해 소외되고 어려운 쪽방촌과 지역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백명진 동장은 “어렵고 힘든 독거어르신을 섬기는 해돋는마을을 통해 따뜻한 사랑이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고, 이연우 자치위원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에게 밥퍼 급식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후원회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지난 20여년간 쪽방촌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섬겨온 (사)해돋는마을 장헌일 이사장은 “대흥동 결식 어르신 제로 운동을 대흥동과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하는 가운데 소외되고 어려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분들을 위한 정성이 가득한 사랑의 쌀과 함께 격려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명진 동장과 이연우 위원장, 장헌일 목사, 박정원 복지1팀장, 고혜숙 복지2팀장, 김용래 복지주무관, 최세연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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