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춘천교회(이수형 목사)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난 15일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지역사회에 쌀 나누기 운동을 진행해 온 순복음춘천교회는 올해에도 쌀 20kg 500포를 춘천시에 전달했다. 춘천시는 사랑의 쌀을 25개 읍면동에 배부하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예정이다. 순복음춘천교회는 또 500포를 지역교회와 선교단체, 복지기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눴다.
이수형 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지역을 섬길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지역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섬겨주시는 이수형 목사님과 순복음춘천교회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사랑을 담아 사랑의 쌀을 나눠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복음춘천교회는 지역사회를 사랑과 나눔으로 섬기며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파하고자 사랑행복축제, 택시데이, 사랑의 무료 진료, 문화예술축제, 혜민사랑의 집, 지역행사 및 군경, 하나원 섬김, 사랑행복축제 수익금 전달, 지역주민 체육대회 섬김, 춘천시 불우한 이웃 섬김, 복지관 섬김, 세대공감 나눔릴레이 캠페인 섬김, 환경정화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