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예능 방송인들 선교 위한 ‘영예방선’ 창립

  • 입력 2020.11.25 15:57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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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방송예능체육인들이 의기투합해 영예능방송선교회(이하 영예방선)를 창립하고 문화를 통한 다음세대 선교를 위해 활동하기로 했다. 예방선(회장 권혁만 KBS PD)은 지난 23일 서울시 마포구 신생명나무교회(장헌일 목사) 해돋는마을 세미나실에서 영예방선 창립예배를 드렸다.

이날 설교말씀을 전한 장헌일 지도목사는 “영예방선이 오직 주 안에서 마지막 때 문화영역을 점령하고 젊은이들을 미혹하는 사단과의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다윗의 영성과 전문성을 갖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세상으로 나아가는 영적 야성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사장 이형모 장로(전 KBS 부사장)는 “문화를 통한 다음세대 선교를 위해 방송, 예능, 체육 등 다양한 문화지대의 황폐한 환경 속에서도 생명의 복음을 전하고자 자신의 달란트를 드려 헌신하고 섬기는 영예방선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편 김민석, 황복현 집사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정반석 목사가 대표기도하고 장헌일 목사가 설교말씀을 전했으며, 조상수 목사가 축도함으로 마쳤다. 팝페라 가수인 김기종 교수가 특송을, 복음가수 주찬과 찬양사역자 현진옥 권사(새샘트리오), 기타리스트 김광일 집사가 찬양으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렸다.

예방선은 2004년 시작되어 17년간 예능인과 방송인들이 모여 기도해 온 전문인선교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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