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의 혼인잔치:언약’ 극장 개봉 관심 모아져

  • 입력 2020.12.01 10:27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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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CBS가 수입과 배급을 맡은 <가나의 혼인잔치:언약>이 11월26일 개봉하여 커다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가나의 혼인잔치: 언약>은 역사 곳곳에 숨겨진 증거를 통해 살아 계신 예수님을 다시 한번 확증하는 작품이다. <가나의 혼인잔치: 언약>은 갈릴리 가나에 숨겨진 고대 인류학적 근거를 통해 2000년 전 성경 속 하나님 언약에 대한 믿음을 증명함으로써 비로소 밝혀진 충격적 비밀을 강렬하게 담아낸 다큐드라마다.

영화를 제작한 인제뉴어티 필름(INGENUITY Film)은 우연히 찾게 된 증거들을 통해 예수님은 역사 속에 존재하며 갈릴리 문화와 풍습을 비유로 제자를 가르치며 비밀을 전했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가나의 혼인잔치: 언약> 제작진은 2000년 전 알려지지 않았던 갈릴리 결혼식에 담긴 비밀을 연구하며 마치 수학 공식처럼 딱 들어맞는 가나의 결혼식 순서와 재림의 과정, 증거를 발견했고 이 증거들은 <가나의 혼인잔치: 언약>을 통해 마침내 세상 밖으로 공개된다.

‘성경 속 숨겨진 하나님의 언약과 서서히 밝혀지는 거룩한 진실을 담은 다큐드라마’를 표방한 이번 영화는 배우 케빈 소르보와 배우 장광이 각각 원어와 한국어 내레이터로 참여하여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특히 중동 인류학자 ‘제이 맥칼’(Jay McCarl), 갈보리 교회 원로목사 ‘잭 힙스’(Jack Hibbs), 라이프웨이 리서치 이사 ‘스콧 맥코넬’(Scott McConnel), 올리브트리 미니스트리 대표 ‘잰 마르켈’ (Jan Markell) 등 대거 인사들이 패널로 참여해 영화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아울러 기독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왓 이프>, <빛이 있으라>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쌓은 배우 케빈 소르보와 한국어 내레이터로 참여한 배우 장광의 목소리로 영화에 담긴 사랑의 메시지를 깊게 전달해냈다.

특히 <가나의 혼인잔치: 언약>은 ‘놀라운 메시지를 담은 영화’, ‘크리스천이라면 꼭 봐야하는 영화’라는 두 배우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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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배급사인 CBS측은 “전 세계가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있는 지금, <가나의 혼인잔치: 언약>이 현재는 물론 미래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성경 속 하나님의 뜻 깊은 말씀을 전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가나의 혼인잔치: 언약>은 열 처녀 비유에서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다섯 처녀가 잔치에 가지 못한 것처럼, 다시 오실 예수님의 언약을 맞이할 준비가 되지 않아 사랑하는 신랑과 혼인 잔치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심판’임을 강조한다”면서 “즉, 사랑으로 애타는 마음으로 온 신랑과 영원히 함께할 수 없는 것이 ‘준비되지 않은 자’들이 맞이할 심판이라고 전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했다.

또한 “<가나의 혼인잔치: 언약>은 혼란스러운 시기 속 현 시대를 살아가는 기독교인들이 깨달아야 할 진정한 복음의 가치와 예수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감동 그 이상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며 관람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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