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베스티안재단 저소득 화상환자 위해 후원

  • 입력 2020.12.04 23:32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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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사랑밭이 11월26일 화상으로 고통받는 저소득 화상환자들을 지원하는 베스티안재단에 1100만원 상당의 화상연고 및 보습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베스티안재단 건물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혜욱 재단본부장도 함께했으며, 사랑밭이 지원한 연고와 보습제는 저소득 화상환자 357명에게 전달됐다.

김혜욱 본부장은 “함께하는 사랑밭이 저소득 화상환자들을 위해 후원해줘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함께 협력해서 화상환자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저소득층 화상환자 지원에 앞선 함께하는 사랑밭은 4대 사업 중 하나로 화상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화상으로 인해 고통 속에 살아가는 이들의 의료비 및 생계비용을 지원하며 여러 방면에서 돕고 있다.

화상전문재단인 베스티안 재단 역시 저소득 화상환자들의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아동들의 화상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보호자, 교사 등을 대상으로 화상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화상에 대한 여러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사랑밭과 베스티안 재단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을 살피고 도와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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