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원, 이웃사랑 실천 봉사자들 헌신에 감사

  • 입력 2014.11.28 08:33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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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한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지난 한 해 동안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성민원은 지난 27일 군포시 산본동 애스톤하우스에서 ‘제15회 빛사랑 모임’을 개최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직원들을 수상하고 격려했다.

이사장 권태진 목사는 “소외된 이웃에게 다가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좋은 이웃으로 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진 감사와 나눔의 시간에는 박용구 사무국장(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의 사회로 남철우 목사(LA미주기독교방송 사장)가 기도하고 김삼환 목사(명성교회)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좋은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이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라며 “선을 베풀고 사랑을 전하여 그 복이 자신에게 돌아오는 은혜를 입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성민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지원봉사자와 후원자, 직원들 총 20명에게 한국교회복지봉사상, 시장상, 국회의원상(군포, 안양), 군포시의장상, 경기복지재단이사장상,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상,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장상,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상,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 이사장패가 수여됐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시월호 사건 등 위험을 무릅쓰고 자원봉사를 하는 위대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들이 지역의 빛과 소금의 역할로 군포지역을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와 함께 축하를 전했다.

군포제일교회는 1986년 노인학교를 설립하면서 복지 취약지역이었던 군포지역에 복지의 기틀을 마련하고 1998년 (사)성민원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섬김을 시작했다.

노인복지, 아동청소년복지, 지역복지, 문화여가복지, 장애인복지 언론보도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군포, 경기도,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 속에서 사랑을 실천하여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해 가도록 힘쓰고 있다.

특히 매년 한 차례 빛사랑 모임을 통해 모든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 후원자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갖고, 성민원의 사업 및 사역을 보고하고 자부심과 긍지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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