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션(대표 구경모)가 지난 11월, 미혼모 가정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세럼과 크림 등 화장품 4종이 담긴 100세트를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금번 후원된 화장품 세트를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해 홀로 육아와 생계를 꾸려가고 있는 미혼모 100가정에 연말 선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이션 구경모 대표는 “세이션이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에게 보답하고,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 함께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사회적 편견과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당당히 살아갈 엄마들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정은혜 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홀로 아이를 키우며 경제적 부담까지 안고 있는 미혼모 가정에게는 더 상황이 좋지 않다”며 “미혼모 가정을 위해 화장품을 후원해 주신 세이션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세이션은 남성 토탈 그루밍 브랜드 그라펜을 비롯한 총 4개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리가 가능한 라인업으로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세이션은 2018년부터 준비해 온 여성 뷰티 브랜드 신규 런칭을 앞두고 있으며, 미혼모 가정, 저소득층 가정 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과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