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월드협 제7회 정총 및 대표회장 취임식

  • 입력 2020.12.15 16:36
  • 기자명 김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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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포월드협의회 제7회 정기총회가 14일 소생문막교회(강복렬목사)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50명 이내로 정예 회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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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총재 오범열 목사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원극각처에서 함께 자리 한 회원들에게 일일이 주먹인사를 나누며 환영했다. 비록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지만 오 목사는 마스크 너머 반가운 미소를 전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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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임된 대표회장 강복렬 목사도 정기총회에 참석할 회원들을 위해 기도로 준비하며 좌석 거리두기를 표시하고 장소와 인근 식당에서 식사대접으로 회원들을 따뜻이 섬겼다.

남포월드협의회는 코로나19의 심각한 상황에서 예방과 방역을 위한 지침을 사전에 회원들에게 공지했으며 참석할 때 KF94 마스크 착용과 개인적인 대화 삼가기 등 예방을 위한 수칙을 단톡방에 알렸다.

대표본부장 정복균 목사의 사회와 대표총재 오 목사의 환영사로 막을 올렸다. 신학회장 강정원 목사의 기도, 사무국장 조영환 목사의 성경봉독, 두나미스의 찬양에 이어 운영총재 소진우 목사가 ‘내 기준을 버려라’는 말씀을 전했다.

소 목사는 “옥합을 깨뜨려 예수님께 온전한 헌신을 다한 여인의 행동까지도 내 기준으로 평가한 사람들처럼 내 기준의 잣대를 내려놓지 못하는 사람들의 영적수준의 심각한 문제와 교회 공동체의 미래 비전에 저해 요인으로 내 기준을 버려야 한다”고 메시지를 선포했다.

실무회장 최 선 목사, 곽명주 목사 그리고 기획본부장 여한연 목사의 나라와 민족, 본협의회, 회원들의 교회 부흥을 위해 특별 기도순서를 비롯 헌금기도는 재무국장 김해순 목사 그리고 사무총장 박창운 목사의 광고 다음에 감사 최기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강복렬 목사의 사회로 섭외총재 김순열 목사의 개회기도에 이어 회순 절차에 따라 각 보고가 유인물에 의해 허락되고 신입회원들의 허입승인과 아울러 임원교체, 공로패 전달 순서로 마무리했다.

주요 임원은 △대표회장 강복렬 목사 △수석실무회장 송기배 목사 △상임회장 강정원 목사 등이며 다수 임원 조직이 편성됐다.

본 협의회 주요행사 중 신년하례회(1월7일: 성산교회)와 신년성회(2월1~5일: 한영대학교)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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