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빛광성교회(곽승현 목사) 라이프호프팀이 자살예방에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제2회 국회자살예방대상 공모에서 교육부장관상(단체)을 수상했다.
거룩한빛광성교회 라이프호프팀은 2013년 12월 한국교회 최초로 교회 내 자살예방 활동 봉사팀을 세워 교회와 고양·파주 지역사회에서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 자살예방 캠페인 활동, 군 부대 위문과 생명보듬 예배, 유가족 대상 위로 예배와 상담 등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고,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곽승현 목사는 “교회의 사명은 생명을 살리는 일인데, 우리 교회가 귀한 정부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회 안팎으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룩한빛광성교회 라이프호프팀은 △생명보듬이(게이트키퍼)양성교육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협약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협약 △매년 9월 자살예방의 날 봉헌송 △자살유가족을 위한 위로 예배 △군 부대 위문과 생명보듬 예배 △9월 자살예방의 날 기념 생명보듬페스티벌 라이프워킹 자살예방 캠페인 활동 △교회 주보 자살예방 위기상담번호 기재 등으로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