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기업 에프지아크스(대표 서대엽)는 지난 18일 GOODTV가 지원하고 있는 ‘천사(1004)교회 지원 프로젝트’에 동참해 1000만원 상당의 마스크를 후원했다.
서대엽 대표는 "GOODTV에서 천사(1004)교회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을 지원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자사에서 제작한 마스크를 후원하게 됐다”며 “사역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이 물품이 전달되는 천사교회와 성도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며 조금이나마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는 “귀한 후원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하는 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GOODTV도 계속해서 1004개 교회와 기관, 단체, 개인에게 도움의 손길을 연결할 수 있는 통로의 역할을 감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증된 마스크는 약 650가지의 유해균 및 박테리아, 곰팡이균 등을 제거,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인증받은 제품으로 장기간 사용하거나 세탁해도 기능이 저하되지 않는 은나노 원사를 사용해 만들었기에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이라고 에프지아크스 측은 설명했다.
‘복음의 방주들’이라는 의미를 가진 에프지아크스는 종합경영컨설팅 회사로 기업의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마케팅을 제공하며 수익 중 일부를 관공서나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해왔다. 서대엽 대표는 “코칭을 진행한 기업들에 복음을 전하고 그 기업들이 또 다른 방주가 되어 복음을 전하는 비전을 품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GOODTV 천사(1004)교회 프로젝트 지원을 받고자 할 경우 신청서를 작성하고 글로벌선교방송단 동역 교회로 등록하면 된다. 천사(1004)교회로 선정되면 GOODTV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연결되거나 직접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