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교육자선교회 강원지방회(회장 백한진, 이하 강교선)는 1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성령의 권능으로 부활을 증거하라’는 주제로 ‘제12회 세빛나 온라인 캠프’를 진행했다.
초중고 학생 215명과 교사 및 스텝 75명이 온라인으로 참가한 이번 캠프는 강교선 회원들의 기도와 물질의 후원으로 개관한 세빛나 스튜디오(춘천)에서 최초로 열린 캠프다.
강교선은 “초대교회 성도들은 복음을 증거함으로써 고난을 돌파했다”며 “코로나19로 일상과 신앙생활에 많은 제약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2021년은 복음을 전함으로써 모든 어려움을 돌파하도록 ‘전도 챌린지’를 핵심 프로젝트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온라인에서 전도할 수 있는 방법을 기도하며 지혜를 모았고 사랑의 마음으로 복음을 전했다.
또 캠프 2일 차에는 “세상을 빛내는 전도 챌린지”라는 토크쇼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전도의 경험을 나눴다. 프로그램을 통해 복음을 전해 친구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경험, 거절당하는 경험 등 전도 챌린지의 감동적인 사연들이 나눠질 때마다 온라인 상에서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백한진 회장은 “제12회 세빛나 온라인 캠프를 통해 다음 세대가 인생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고 세상과 구별되는 새벽이슬 같은 거룩한 세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기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