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간호학과,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

  • 입력 2021.02.16 15:57
  • 기자명 김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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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간호학과,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100.jpg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간호학과(학과장 조은실)가 2021년도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22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주관으로 치러진 제61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한일장신대는 51명이 응시하여 전원 합격함으로써 2년 연속 100% 합격의 기염을 토했다.

이번 간호사 국가시험은 전체 2만2933명의 응시자 중 2만1714명이 합격해 94.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국가고시에 합격한 한일장신대 졸업생들은 고려대학교병원, 강북삼성병원, 한양대학교병원, 을지대학교병원(의정부, 노원, 대전), 가천대길병원, 이화의료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 예수병원, 대지인병원 등에서 새내기 간호사로 근무할 예정이다.

2014년 신설된 한일장신대 간호학과는 이번 국가시험을 대비해서 학습증진프로그램, 멘토-멘티 프로그램, 모의고사 실시, 자율학습 관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더불어 대학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교수진의 학생들에 대한 열정, 학생 개개인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이와 같은 결과를 이끌어냈다.

학과장인 조은실 교수는 “대학의 적극적 지원과 교수진의 열정, 학생들의 노력으로 100% 합격이라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전인간호사를 양성하는 기독간호교육의 명문으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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