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몬드, 지파운데이션에 7000만원 상당 의류 기부

  • 입력 2021.02.23 09:01
  • 기자명 김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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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몬드, 지파운데이션에 7000만 원 상당의 의류 기부100.jpg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의류유통 업체 (주)몬드(대표 백병근)가 취약계층을 위해 7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주)몬드가 기부한 의류는 지파운데이션에서 운영하는 나눔가게 ‘지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나눔가게 ‘지스토어’는 기업의 제조, 판매 제품인 의류, 생활용품, 전자제품 등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국내외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미혼모, 독거노인, 보육원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하고 있다.

(주)몬드 관계자는 “몬드에서 기부한 의류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꾸준히 참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좋은 의류를 기부해주시는 몬드에 감사드린다”며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지파운데이션이 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주)몬드는 여성의류 생산 및 유통하는 기업으로 2019년부터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억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해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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