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최대 연합기관으로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예배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소강석 이철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안전한 예배를 위한 우리의 약속’이라는 영상자료를 제작해 회원교단에 보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교총은 코로나19의 역경 속에서도 신앙의 중심인 예배와 이웃과의 관계를 지키면서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해당 동영상은 △우리는 정결한 몸과 마음으로 안전한 예배를 드린다 △우리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춰 방역수칙을 준수한다 △우리는 정규예배 외 모임을 자제하며 음식물을 제한한다 △우리는 기침 발열 등 증상이 있을 시 가정예배로 드린다 △우리는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 등의 5가지 중점 내용을 담고 있다.
한교총은 “우리가 이 5개의 약속을 다짐하면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준수하는 것은 안전한 일상의 예배를 속히 회복시키는 지름길”이라며 “회원교단을 통해 보급된 캠페인 영상을 개교회에서 적극 활용해달라”고 요청했다.
교단별로 제작된 영상은 한교총 홈페이지(ucck.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