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랩이 지파운데이션에 저소득층 여성을 위한 2000만원 상당 화장품 마스크팩을 전달하고 있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서린컴퍼니(주) 라운드랩(대표 정서린, 이영학)이 미혼모 가정 및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2000만원 상당의 화장품 4000개를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라운드랩이 후원한 화장품 마스크팩을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해 미혼모 및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전달하여 피부 보습 및 각질 개선 등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라운드랩을 운영하는 서린컴퍼니(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요즘, 화장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후원한 화장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라운드랩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사회공헌 담당자는 “장시간 착용하는 마스크로 피부 트러블 등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라운드랩에서 후원해 주신 마스크팩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저소득층 여성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 주신 라운드랩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피부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매일의 힘 라운드랩(ROUND LAB)은 2018년부터 미혼모 가정과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지파운데이션에 지속적으로 화장품 후원을 실천해 왔으며, 친환경 종이 포장재와 FSC인증 지류를 사용하는 등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