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NTV와 함께 기도 하는 ‘생명을 위한 고난’

  • 입력 2021.03.26 11:11
  • 기자명 김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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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TV 2021 고난주간 새벽기도회 <생명을 위한 고난> 포스터

‘내가 주님을 못 박았습니다’를 주제로 22일부터 온누리교회 서빙고 본당에서 드려지고 있는 <2021 한국교회 사순절 회개기도회>의 기도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주최 방송사인 CGNTV는 돌아오는 고난주간에 ‘생명을 위한 고난’을 주제로 새벽기도회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29일부터 6일간 열리는 기도회에는 한국로잔위원회와 사단법인 프로라이프(낙태반대 및 생명 수호운동) 사역자들이 메시지를 선포한다.

29일 이종락 목사(베이비박스 주사랑공동체교회)를 시작으로 30일 김현철 목사(사단법인 프로라이프 설립), 31일 이봉화 대표(사단법인 프로라이프 상임대표), 4월1일 박상은 박사(샘병원장), 2~3일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가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역행하는 생명경시 현상이 만연하는 가운데 우리의 생명을 위해 고난받으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기도회는 더욱 많은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며 은혜를 나누기 위해 CGNTV와 유튜브 CGNTV 채널에서 라이브로 송출하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온누리교회 전 캠퍼스에서 동참할 수 있다.

CGNTV는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각종 대면 모임이 제한된 상황이지만 이번 기도회는 CGNTV의 풍부한 생중계 경험을 녹여내 시청자들이 현장 참여 이상의 은혜와 감동을 누릴 수 있도록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1 한국교회 사순절 회개기도회>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들이 설교와 기도 인도로 함께한다.

지난 22일 말씀을 전한 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 원로목사는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서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고, 말씀이 실제라는 사실을 꼭 붙잡아야 한다”고 전하며 한국교회가 함께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길 권고했다.

이어 23일에는 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 원로), 24일 정주채 목사(향상교회 원로), 25일 유병국 선교사, 26일 정근두 목사(울산교회 원로)가 말씀을 전했으며 27일에는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가 은혜의 말씀을 선포할 예정이다.

고난주간, 우리를 위해 고난받으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기억하며 많은 성도들이 CGNTV 라이브를 통해 기도회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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