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맞아 목회자 2000명에 ‘프리미엄 유산균’ 선물해

  • 입력 2021.03.28 23:56
  • 기자명 김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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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맞아 목회자 2000명에 ‘프리미엄 유산균’ 선물해.jpg

경희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 피부생명공학센터(주) 정대균 교수

경희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 피부생명공학센터(주)가 부활절을 맞아 당일 생산된 유산균을 목회자 2000명에게 선물한다고 밝혔다.

피부생명공학센터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전국목회자들에게 신청을 받았으며 배송은 4월1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피부생명공학센터는 30여 년 동안 유산균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경희대 유전생명공학과 정대균 교수(중앙성결교회 시무장로)가 설립한 경희대학교 자회사다.

성경의 이웃사랑 정신과 회사의 브랜드인 IOHS(Inner, Outer, Heart, Spirit) Health & Beauty 철학으로 운영되는 피부생명공학센터는 부활절을 맞아 자사 제품인 ‘오늘 만든 유산균’을 목회자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선물하기로 했다.

정대균 교수는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많은 성도들을 위해, 기도와 말씀 선포에 헌신하고 있는 목회자들께 힘이 되어 드리기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정 교수는 “친분 있는 목사님들께 ‘오늘 만든 유산균’ 제품을 드렸더니, 장 상태가 좋아지고 편안해져서 설교할 때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너무 좋아하셨다”며 “그래서 부활절을 맞아 전국에 계신 많은 목사님들께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피부생명공학센터는 세계 최초로 자사가 보유한 세계 특허 유산균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새로운 유산균 생산, 유통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로서 고객이 주문하는 즉시 바로 만들어 당일 보내는 ‘당일 생산 당일 배송’ 시스템도 갖추게 됐다.

정대균 교수는 “유산균 당일 생산 당일 발송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라며 “유산균은 제품으로 만들어지는 순간부터 죽기 시작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유산균의 최대 효과를 보려면, 가능한 많은 수의 살아있는 좋은 유산균을 먹어야 한다”며 “살아있는 세계 특허 1000억 유산균을 당일 생산해 바로 고객에게 보내 드리는 생산 유통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대균 교수는 1989년 미국 코넬대에서 유산균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하면서 지속적으로 이를 연구하고 있으며 유산균에 대한 세계 특허와 우수 논문들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유산균 생명공학 전문가이다.

그는 2007년 중앙정부와 경기도, 기업, 경희대 등이 219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해 설립된 광교 테크노밸리 경희대학교 피부생명공학센터의 센터장을 겸하고 있다. 중앙성결교회 정웅, 전성원 명예장로의 아들이며 기성 前총회장 故이만신 목사의 사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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