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연 전형위, 차기 대표회장 후보 진상화 장로 추대키로

  • 입력 2021.04.15 13:22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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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 김종현 장로) 제40회기 전형위원회가 3월25일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에서 개최된 가운데 제41회기 대표회장 후보로 진상화 장로(기성)가 추대됐다.

한장연 임원과 총무, 고문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형위원회에서는 소위원회가 진상화 장로를 추천하기로 보고했고,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하기로 결의했다.

김종현 대표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는 이철구 장로(증경회장)가 기도하고, 김종현 장로의 개회선언, 노성배 장로(총무)의 총무보고, 김경래 장로(증경회장)의 전형위원회 위원장 보고 등 순조롭게 진행됐다.

안건으로는 차기 대표회장 후보 선임의 건과 임원후보 선임의 건이 상정되어 다뤄졌고, 이종식 장로(명예회장)의 폐회 및 오찬기도로 회무를 마쳤다.

한편 회무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이홍섭 장로(공동회장)의 인도로 이기태 장로(공동회장)가 기도하고, 지형은 목사가 베드로전서 3장10절을 본문으로 ‘좋은날 보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한장연 제41회 정기총회는 4월3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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