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기쁨의교회 5월 가정 회복 간증 릴레이 전개

  • 입력 2021.05.04 14:46
  • 기자명 임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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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용인기쁨의교회(정의호 목사)가 가정 회복 간증 릴레이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 이상 교회 모임과 예배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하면서 성도들 사이에서도 서로 소식을 모르고 지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가족들 간에 따뜻한 소식들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

성도들은 5월 한 달 동안 교회에서 운영 중인 카페와 블로그에 변화된 간증을 글과 사진, 동영상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교회측은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는 용인기쁨의교회는 지금까지 수많은 가정이 구원받고, 부부관계, 부모와 자녀관계, 형제관계 등이 회복되는 놀라운 은혜들이 있었다”며 “은혜는 나눌수록 커진다는 믿음의 원리에 따라 이번 가정의 달 이벤트는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대표적인 간증을 소개한 교회측은 “하나님께서는 이주은 성도의 깊은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시면서 경찰까지 출동할 정도로 싸우던 남편과의 관계를 회복하시고, 이후 유산과 이혼 위기로 힘들어하던 언니의 가정을 회복하시고, 더 나아가 어린시절부터 갈등이 깊던 언니와 친정 어머니의 관계를 회복하는 놀라운 은혜가 있었다”며 “이것이 바로 가정회복의 나비효과”라고 소개했다.

정의호 목사는 “간증을 들어보면 하나님께서 가정의 치유와 회복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일하고 계시는가를 알 수 있다. 가정의 달 5월에 말씀을 통해 가정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길 바란다”고 했다.

교회측은 “용인기쁨의교회에서 시작된 가정 회복의 흘러넘치는 은혜가 한국교회 곳곳으로 퍼져나가길 기도한다”며 “가정 회복의 동일한 은혜를 받고 싶다면 기쁨의교회 카페와 블로그(https://blog.naver.com/joyfulchurchkorea)를 방문하면 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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