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애런이 지파운데이션에 마스크 10만 장을 전달하고 있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애런(대표 김태범)이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1억20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주)애런이 기부한 KF94 마스크 10만장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건강을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부터 감염 예방 물품 및 긴급구호 키트, 생계비 지원 등 코로나19 긴급구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애런 관계자는 “종식되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여전히 많다”며, “개인 방역을 돕는 마스크를 통해 취약계층을 응원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마스크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방역물품”이라며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주)애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아동 및 노인 등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